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은 발뒤꿈치 각질 제거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발뒤꿈치는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얼굴 피부관리 못지않게 매일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20대 때에는 전혀 조짐이 보이지 않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노화와 함께 몸속의 수분부족으로 발에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갈라져 피가 나는 상황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매일 관리하지 않으면 발뒤꿈치의 각질이 일어나기 때문에 관리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제가 관리해 본 결과 효과가 좋았던 각질관리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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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에게서 발뒤꿈치의 각질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 건조한 피부입니다. 발뒤꿈치는 평소 보행 시 마찰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자극을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기고 죽은 세포들이 각질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몸속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피부의 새로운 세포생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각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죽은 세포들이 탈락하면서 새로운 세포를 생성해야 하는데 이와 같은 능력이 떨어져 각질이 발생합니다.
발은 우리의 몸무게를 지탱하면서 계속적으로 압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평소에 발이 잘 순환이 되고 쉴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 피부의 탄력이 감소하여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부적절한 신발의 착용, 피부병 등의 질병이 있을 경우,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에 발뒤꿈치에 각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질제거기는 시중에 자동제거기와 수동제거기가 있는데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에 구미에 맞춰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제거기는 편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수동제거기는 본인 스스로 힘을 들여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기를 내 힘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동제거기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자동으로 사용하다가 수동제거가 좀 더 시원하게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수동제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풋크림도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 다양하게 사용해 본 결과 니베아제품이나 바셀린이 가장 좋았습니다. 보습은 비슷하게 유지되나 이 두 제품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비교적 지속력이 길게 유지되었습니다. 워낙 보습으로 유명한 오래된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도 믿을만하고 제품 자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리 없이 사용할 만큼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뒤꿈치가 뽀송뽀송했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겨울에만 각질이 일어나다가 이제는 365일 각질관리를 하지 않으면 습한 여름에도 각질 때문에 고생을 하곤 합니다. 아예 신경을 쓰지 않으니 발이 갈라져 피가 나고 아프기까지 했습니다.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어서 발각질 관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맨 처음 시도해 본 방법이 발에 보습을 유지해 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냥 풋크림만 바르면서 지켜보았는데 효과가 미미한 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아본 결과 각질제거기로 각질을 제거한 뒤에 풋케어 관련 제품을 발라주면 효과가 훨씬 좋다는 걸 알게 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수동 또는 자동 각질제거기로 정리를 해준 뒤 풋크림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취침합니다. 한 번의 케어만으로도 다음날 일어나면 발뒤꿈치 각질이 거의 사라져 있고 발뒤꿈치가 촉촉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전 매일 반복한다면 365일 뽀송뽀송한 발뒤꿈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풋크림을 발뒤꿈치뿐만 아니라 발가락, 발바닥, 발등, 발톱까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도포한 뒤에 취침을 하면 발의 전체 주름이나 각질도 케어가 되기 때문에 풋크림을 발 전체에 꾸덕하게 도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여성이라면 발뒤꿈치뿐만 아니라 발전체의 주름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골고루 도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풋크림은 크림을 이용하여 보습을 유지하는 제품이라면 발뒤꿈치 패드(또는 패치)는 발에 직접 보습제가 들어간 밴드 모형의 제형을 직접 붙여 보습을 유지하는 제품입니다. 패드를 붙이고 수면을 취하거나 활동할 때에 무리 없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발뒤꿈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풋크림과 달리 단독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좋으나 각질제거기를 한 뒤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붙이고 있는 밴드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집에서 케어할 때는 상관없지만 패드만 붙이고 맨발로 외출하게 되면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어 양말을 신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패치를 사용해 본 결과 접착력이 떨어지는 제품이 간혹 있으니 리뷰를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발뒤꿈치 패드는 매일매일 각질제거하고 풋크림을 바르는 게 귀찮아지면서 알아본 제품입니다.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촉촉함이 적은 제품도 있고 잘 떨어지는 제품이 있으니 신중하게 찾아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각질제거기와 풋크림케어를 소홀히 하게 되면서 다시 각질이 올라오게 되었는데 발뒤꿈치 패치는 편하게도 붙이고 자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효과가 없었으면 모르겠지만 풋크림과 각질제거기를 한 것만큼 효과가 좋았고 심지어 매일 하지 않고 2~3일의 격차를 두고 관리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촉촉함이 유지되었습니다. 밤에 적용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발뒤꿈치 패드를 붙이고 생활하여도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잊고 못하게 된 경우 아침에 적용하고 양말을 신고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적용하다가 3~4일에 한 번으로 늘려가면서 적용했는데도 발뒤꿈치가 깔끔히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하지 않는 경우 다시 각질이 올라오기 때문에 이 제품을 끊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발 각질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본 결과 관리를 계속하지 않으면 각질이 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은 보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압박이 가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풋케어 제품들이 고가의 제품도 많지만 다행히 가성비 좋은 제품들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매일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뒤꿈치 각질은 수분부족으로 오는 경우에는 음식으로 조절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의 각질 형성을 조절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 주는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는 당근, 고구마, 망고,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어 각질 형성을 억제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는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지만 특히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크렌베리 등)의 과일, 귤, 오렌지, 키위, 브로콜리, 복숭아, 레몬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E는 피부 조직의 재생에 도움을 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피부의 수분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각질형성을 억제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아보카도, 시금치, 아몬드, 소고기, 계란, 양파,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하게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으니 좋다고 무작정 많이 섭취하지 말고 적절한 섭취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은 익히 알고 있듯 건강을 해치는 고지방식, 고열량, 고염분, 자극적인 음식들입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특히 피해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피와 술은 강력한 이뇨작용을 하는 음식으로 체내의 소변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몸속의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음식입니다. 커피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와 술만 끊어도 확실히 혈색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 뒤꿈치의 경우에도 당장의 효과는 없을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금주할 경우 수개월 뒤에는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기관입니다. 또한 여름철 슬리퍼를 신을 때 뒤에서 보이는 각질은 사람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만큼 관리하는 것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여름철에 슬리퍼를 신을 수 없을 만큼의 각질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슬리퍼를 신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이라면 하이힐과 슬링백 슈즈를 신을 때 발가락이나 발뒤꿈치가 다 보여지기 때문에 특히 발관리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도 얼굴 피부에 신경 쓰는 만큼 발도 함께 관리해 주어 건강은 물론 나의 이미지까지 관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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