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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G형 간염 예방과 치료, 그 밖의 다양한 위험한 간염

건강&뷰티

by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 2024. 7.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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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지난시간에 이어 세번째 포스팅인 간염에 대해 계속 알아볼 예정입니다. 간염의 종류와 증상들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간염의 증상

 

A형~G형 간염 증상, 검사, 간 섬유화가 진행되면 위험한 이유

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간염부터 G형간염까지 소개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간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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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염의 예방 방법과 치료방법, 관리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전이 아닌 이상 간염은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수칙 몇가지만 지켜주시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목차

    간염의 예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형, B형, C형 등의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염으로 건강관리를 잘 해준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A형간염

    A형 간염은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나뉘는데 이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주사제를 투여합니다.

    <능동면역>

    능동면역이란 A형간염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백신은 A형간염에 노출되기 전 예방목적으로 투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염백신을 1차로 투여하게 되면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뒤 추가접종을 합니다.

    <수동면역>

    수동면역이란 면역글로불린(Ig)을 투여하는 것으로 A형간염의 노출전과 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입니다. Ig는 A형간염에 노출 후 2주~1개월이내에 투여하면 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증상이 발현되기 이전에 감염력과 전파력이 크기 때문에 감염자를 육안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A형간염위험인자(A형간염 대상자의 접촉 혹은 오염된 음식 섭취)에 노출된 자는 Ig를 주사하게 됩니다. 만약 A형간염 백신(능동면역)을 1개월이내에 투여하였다면 Ig투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B형간염

    B형간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시기에 투여가 됩니다. 보통 신생아기, 사춘기, 고위험대상자에게 투여됩니다.

    만약 B형간염에 노출되었다면(주사바늘에 찔림사고, 성접촉 등) 24시간 이내에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게 됩니다.

    3. C형간염

    C형 간염과 그 이후의 간염은 안타깝게도 예방백신이 아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형간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염의 노출원인에 대해서는 하단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간염의 원인

     

    A형간염부터 G형간염, 경미한 간염과 위험한 간염

    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간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염이라고 해서 특정 환자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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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법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예방접종 * 능동면역
    - 2세 이상 유아에게 A형간염 예방백신투여
    - A형간염이 흔한 지역을 여행할 때 예방적으로 백신투여
    - A형간염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A형간염환자와 함께 음식섭취)

    * 수동면역
    - A형간염에 노출된 경우 2주이내에 면역글로불린(Ig)투여
    - B형간염에 감염되어 있는 자와 성파트너인 경우와 주사침에 찔리거나 감염물질이 점막에 접촉되었을 경우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투여
    - B형간염 대상자와 함께 거주하거나 B형간염에 감염되지 않았을 경우 B형간염 백신 투여
    일반적의 주의방법 -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 손씻기 잘하기
    - 공중위생
    - A형 간염 환자의 격리는 불필요하나 실금이나 실변이 있는 등 개인위생이 불량하고 관리가 어려운 경우 격리하는 것이 좋다
    - 손씻기
    - 칫솔이나 면도기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함
    - 성행위시 콘돔 사용
    - 의료진은 일회용 주사침과 주사기 사용시 주의
    - 혈액 접촉시 장갑착용

     

    간염의 치료

    간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휴식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영양공급과 금주 등의 기본수칙을 지키고 간염의 증상으로 오는 열, 구토, 식욕부진, 피로감, 소양감 등의 증상을 약물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항바이러스제

    바이러스 간염의 일반적인 치료로 항바이러스제가 처방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경구로 투여되며 증상조절을 위해 혈관을 통한 약물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2. 약물치료

    구토가 심하다면 전해질과 체액 보충제, 영양제가 투여될 수 있으며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가 투여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증이 생긴경우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또는 정맥으로 투여될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

    보통 피로감과 권태감이 심하고 구토 혹은 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입원 시 증상에 따라 약물이 처방되고 보통 일주일안에 증상이 점차 호전되고 퇴원절차를 밟게 됩니다.

    1. 적절한 영양분 섭취

    간염의 증상으로 식욕부진과 울렁거림, 구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양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고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하며 필요시 항구토제가 투여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적절하지 못하다면 필요시 영양제가 투여될 수 있으며 전해질제가 추가로 투여됩니다. 식사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이가 좋으며 만약 혈액검사 수치상 신장이나 쓸개가 좋지 않을 경우 저단백, 저지방식이를 하도록 합니다. 금기가 아니라면 매일 수분섭취를 충분히(2L~3L)하도록 합니다.

    2. 피로감 조절

    간의 피로도를 조절하고 휴식을 주기 위해 운동을 삼가고 안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기라면 특히 침상안정이 중요하고 상태에 따라 활동량을 늘려줍니다. 침상안정하는 것이 더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환기를 위해 독서나 앉아서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려움 완화

    황달로 인해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조이지 않는 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침구류로 인해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소재의 침구를 사용합니다.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도록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목욕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 가려움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샤워가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로션을 꼼꼼히 발라줍니다. 특히 고보습제를 발라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 경우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운동은 삼가고 땀이 나지 않도록 합니다.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가 투여될 수 있습니다.

    기타 간염

    바이러스 간염은 예방과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간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간염도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1. 전격성 간염

    전격성 간염은 간이 급격히 손상되어 간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8주 이내에 심각한 간기능장애와 함께 간성 혼수가 나타납니다. 전격성 간염은 급성 간염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형태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어 즉시 의학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 간성혼수란? 간이 어떠한 이유에 의해 기능이 손상되는 경우 뇌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태입니다. 간에서 독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여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게 되면 간성혼수가 발생합니다. 간성혼수는 급성 간기능 부전(전격성 간염) 혹은 만성적인 간질환(간경화, 간암 등)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도는 성격의 변화부터 깊은 혼수 상태까지 다양합니다.

    간성혼수 상태가 되면 갑자기 헛소리를 하거나 잠을 자려고 하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성격이 갑자기 온화해지거나 날카로워지는 경우가 생기며 졸음이 쏟아지고 이상하고 기이한 행동을 합니다. 심하면 혼수상태가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합니다.

    <원인>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자가 D형간염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될 경우 발생가능성이 크며 약물이나 독성물질에 의해 전격성 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전격성 간염은 증상이 급작스럽게 나타나며 황달, 구토, 오심, 피로, 권태감 등 다른 간염증상과 비슷합니다. 거기에 의식혼미나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해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각한 경우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2. 알코올성 간염

    과다한 알코올의 섭취로 간의 조직이 괴사, 파괴되어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합니다. 이 상태로 유지될 경우 간경화까지 발전되어 손쓰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알코올로 인한 간염이기 때문에 과다한 음주가 원인이 되며 지방간이 함께 확인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계속 섭취하는 경우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금주하는 것이 치료방법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여기까지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염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만성화되는 경우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을 제때하고 만약 간염에 노출되었을 경우 즉각적인 처치를 함으로써 내몸을 보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특히 감염의 기본은 손씻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평소 손위생이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체액이나 성행위로도 감염이 되지만 손위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모든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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