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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치료, 비염의원인, 비염증상, 비염수술, 비염에좋은음식

건강&뷰티

by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 2024. 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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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은 알레르기의 증상이 될 수 있는 비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정 계절이 되면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는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비염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이란?]

비염은 알레르기 또는 비알레르기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코점막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콧물이나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병입니다.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나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비염의원인, 비염의 종류]

비염의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 이렇게 두 분류로 나뉘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증상은 유사합니다.

1) 알레르기성 비염

비염의원인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비염으로 알레르기의 반응에 의해 비염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원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본인의 면역력과 유전 등의 몸상태에 따라 알레르기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이 알레르기원이 될 수 있으며 이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이 되어 입자가 호흡기로 들어가게 될 경우 비염이 발생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에 노출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니 본인의 알레르기원을 인지하여 알레르기원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 흡입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과는 다르게 알레르기원이 없는 경우에 비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비염 이외에 발생하는 모든 비염을 말합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으로 코의 구조이상, 기오염, 공기 중 오염물질, 기후변화, 유전, 화학물질, 유독가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나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모님이 비염일 경우 그의 자녀 역시 알레르기성 질환에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이 생기는 이유]

비염은 특히 면역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통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합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알레르기 원에 노출이 되면 체내의 면역시스템은 이를 외부의 공격인자로 간주하여 이를 방어하기 위해 몸에서 다양한 물질들을 방출합니다. 이때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방출되어 우리 몸에 염증반응과 알레르기반응을 유발합니다. 히스타민으로 인해 콧속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점막이 붓고 점액이 분비되며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반응하지 않으며 외부의 자극이 있을 경우 반응하는 물질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비염증상]

비염은 가벼운 증상부터 심하면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주위 가려움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심한 비염 증상으로는 코의 과도한 분비물과 부어오른 점막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코의 압력으로 인해 코주위에 통증(이마, 눈, 머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콧속의 가려움이 심해지면 코주위가 붓고 눈까지 불편해질 수 있어 눈이 붓고 충혈되며 눈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알레르기원이 이미 콧속에 들어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원이 없는 곳에서 환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의 알레르기원으로 인해 비염이 발생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로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실내의 알레르기원으로 인해 발생한 비염이라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여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의 진단]

1) 문진

주로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여 문진을 통해 비염을 진단합니다. 이는 초기 비염의 경우에 해당되면 비염이 심해져 만성부비동염으로 이어지는 경우 CT나 내시경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테스트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인지 비알레르기성 비염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테스트는 혈액검사와 피부검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혈액검사는 혈액 속 IgE의 수준을 측정하여 알레르기를 진단하며 피부검사는 특정알레르기원을 피부에 주입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특정알레르기원에 반응이 있을 경우 피부주위가 부어오르거나 빨개지는 등의 증상으로 알레르기 항원을 확인합니다.

3) 코내시경

코의 구조 이상여부를 확인하거나 만성 부비동염과 같이 염증이 심해진 경우 코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이 시행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염증의 상태, 코의 충혈, 종양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CT, X-ray 영상검사

비염이 심해져 다른 합병증을 유발한 경우 CT나 x-ray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부비동염이나 세균성 감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이 심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 코의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비염치료]

1) 알레르기원 회피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비염이 생긴 경우 알레르기원의 노출을 피하면 비염의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며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에 비염이 발생하였을 경우 1차적으로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이 완화될 뿐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면역관리를 통해 알레르기원의 반응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약물

히스타민에 의해 코점막이 붓고 콧물과 재채기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을 사용하여 히스타민을 억제해 주는 약을 사용합니다. 또한 코막힘을 치료하기 위해 혈관수축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비염약으로 나온 약이 많지만 약물을 과다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만성적으로 비염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 후 약물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스프레이

코에 직접 분사하는 분무형 스프레이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여주고 코와 부비동의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면역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에 적용되는 치료로 점진적으로 알레르기원에 노출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치료입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농도의 알레르기원을 환자의 몸에 일부 주입하여 익숙해지도록 학습시켜 알레르기에 반응하지 않도록 몸을 학습시키는 치료입니다. 면역치료는 처음에는 오히려 비염이 심해지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몸이 적응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수술

비염이 심해서 합병증이 예상되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해 비염이 오는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비염의 심각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염관리]

1) 알레르기원 회피

알레르기원을 회피하는 것만으로 비염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치료가 아닌 증상완화이기 때문에 나의 알레르기원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원은 실내 또는 실외에서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원을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령 곰팡이로 인해 생긴 비염의 경우 곰팡이를 제거해 주고 집먼지로 인한 경우라면 평소 청소를 자주 하고 침구류를 알레르기에 강한 침구류로 교체해야 하며 공기청정기를 자주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고 실내의 먼지가 실외로 빠져나가면서 알레르기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마스크착용

처음부터 알레르기원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원이 있는 곳에서는 미리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염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나 외부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외출 시 미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부에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마스크를 재사용하거나 지저분하게 사용한다면 비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너무 오래 착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벗도록 해야 합니다.

3) 코세척

코의 내부를 식염수와 같은 물로 씻어내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씻겨 나가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세척을 잘못할 경우 귀에 염증이 생기거나 오히려 코에 세균이 번식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정확히 숙지하여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세척할 때에는 숨을 들이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중이염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세척기구 자체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척기구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로 잘 씻어서 말려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선한 공기 흡입

평소 등산을 통해 호흡기로 쾌적한 공기가 유입되면 비염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외부의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다가 산이나 맑은 공기의 지역에서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게 되면 몸속 세균이 정화되고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생활 습관

비만은 염증을 악화시켜 주고 호르몬의 교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비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은 심폐기능이 강화되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운동도 반드시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쾌적한 몸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의 다른 포스팅을 참조하여 건강한 습관 유지방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세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나만의 팁! (↘바로 하단 블로그의 글에서 "관리 나만의 팁" 부분에 7,8,9번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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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좋은음식]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염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생강, 마늘, 양파, 미나리, 콩 등 있으며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메가3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은 항산화물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데 탁월한 영양소입니다. 

평소 균형 잡힌 식단으로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의 섭취가 불충분하다면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염증성 질환이나 만성염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오메가3와 더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특히 알레르기 질환에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블로그에 알레르기 천식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프로폴리스를 통해 비염, 천식, 각종 호흡기 증상들이 완화되었습니다.

면역력을 높히는 나의 팁과 프로폴리스 영양제

 

천식 증상, 천식에 좋은 음식, 천식검사, 천식 치료, 관리

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은 겨울만 되면 악화되는 질병, 천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잠잠하다가도 겨울에 찬 공기가 폐로 들어오면 바로 숨쉬기 곤란해지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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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비염은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자 또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평소 습관을 조절해 준다면 비염과 더불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항원이 들어와도 언제든 방어할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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