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스럽지 않은 전략가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해서 공유해 볼 예정입니다. 모공, 잡티, 주름, 탄력, 여드름, 가려움, 건선 등 다양한 피부고민과 함께 피부질환이 발생할 경우 피부과에서 시술이나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만 좋아져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시술이나 치료로 겉에서 보기에 피부가 좋아졌더라도 몸속에서부터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몸속부터 깨끗하게 해서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목차
기본적으로 피부는 우리 신체기관의 일부입니다. 몸속의 장기에서 병이 나게 되면 다양한 염증 또는 암으로 발전하여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데요. 피부 역시 병이 나게 되면 뾰루지, 잡티 등으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피부관리는 피부과의 시술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내가 직접 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와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과일, 항산화작용이 풍부한 음식(콩, 블루베리 등), 물 등이 있는데 물론 이 음식도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여기에서는 그런 흔한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과일은 적당히 먹기
보통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은 피부건강에 좋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과일은 과량 섭취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일은 성질자체가 차갑기 때문에 몸속 온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과일을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몸속온도가 차가워지면 피부도 차가워져서 좋은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피부온도는 낮을수록 좋지만 몸속의 체온은 따뜻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즉, 몸속의 온도가 정상화될수록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이 피부세포에 충분히 공급되고 이로 인해 피부세포는 재생력과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정상적인 피부기능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부를 위해서 성질이 차가운 과일은 주식으로 먹지 말고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채소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육류보다는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먹기 좋은 상태로 조리하여 섭취하면 피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3. 따뜻한 음식
따뜻한 음식은 체온을 높여주고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이 따뜻해야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 속 열이 잘 발산되어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차게 먹지 말고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음식 성질자체가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산물, 시금치, 냉이, 쑥, 생강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데 더욱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인공첨가물을 다량 함유하여 음식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오래도록 보관을 하기 위해서는 방부제,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고 맛을 위해서는 감미료, 조미료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공첨가물은 몸속에서 잘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며 세포의 면역기능을 떨어트려 피부의 세포재생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지방이 많은 음식
지방이 많은 기름은 고칼로리,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소화도 더디고 혈관이 수축되어 내장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비만, 심혈관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피부의 조직에도 염증을 촉진하여 피부건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3. 찬 음식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체온이 내려가고 피부 온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몸속 혈관이 수축되어 피부에 풍부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속에 열이 쌓이고 발산되지 못하여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피부트러블이 과도하게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오히려 각종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며 해소하곤 했는데 오히려 다음날 피부가 더 안 좋아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그 당시에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피부에는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올라올 때에 육류 섭취를 줄이고 지방이 함유된 음식(튀김류)은 먹지 않았고 따뜻한 차나 채소 위주의 식사를 유지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부트러블이 가라앉고 피부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부과 시술이나 화장품을 변경하지 않아도 음식만으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피부과 시술을 많이 하는 것보다 음식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습관은 숙면,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운동은 몸속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한 번에 장시간 운동하는 것보다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정상체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취침 시에는 약간의 땀이 나도 좋기 때문에 온수매트나 장판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내복을 입고 여름에도 이불을 덮어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체온 유지는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특히 수면 시에 신경 쓰도록 해야 합니다.
옷은 노출이 있는 옷보다는 온몸을 감쌀 수 있는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기 때문에 짧은 바지나 민소매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얇은 옷이라도 최대한 몸을 가릴 수 있는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샤워는 찬물 샤워나 찜질방,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경우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따뜻한 물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가려운 경우 따뜻한 물이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목욕 자체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에 아토피가 있었고 평소에 열이 많아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항상 찬 바닥에서 자는 것을 선호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을 자도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고 오히려 더 찌뿌둥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일부러 땀이 나더라도 온수매트를 이용하여 수면을 유지하게 되었고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였습니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던 저는 밤에 2~3번씩 깨는 경우가 많았는데 단 한 번도 깨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으며 개운한 느낌으로 기상할 수 있었습니다. 잠을 자도 개운한 느낌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4시간 수면임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부결이나 혈색이 좋아져 따뜻한 수면의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습니다.
피부는 음식과 생활습관만 교정해 주어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상체온을 유지하여 피부 스스로 재생능력이나 면역력이 좋아지게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드름, 가려움증,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은 다양합니다만 결국 기본을 지키게 되면 몸속의 재생능력으로 각종 피부트러블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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